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닉스 울릭 (문단 편집) == 평가 == 배신과 폭동, 강대한 적대국의 침공이라는 총체적 난국 속에서도 자신에게 주어진 사명을 목숨을 바쳐가며 충실하게 이행한 [[충신]]. 레기스 왕에 대해서는 충성하고 있지만 마냥 맹목적인 충성을 하지는 않고 왕도 인섬니아를 제외한 외부 영토를 포기한 것에 대해 어느 정도 불만을 품고 있었다. 하지만 왕으로서가 아닌 사람 대 사람으로서 루나프레나를 지켜달라는 레기스 왕의 부탁을 받고 루나프레나로부터 레기스 왕의 진정한 뜻을 깨닫게 된 후로는 그야말로 마지막까지 자신의 생명을 바쳐가며 루나프레나가 도망칠 시간을 벌어다주었고 끝내 재가 되어 사라져가는 순간까지 자신의 죽음보다 [[녹티스 루시스 카일룸|미래의 희망]]을 생각하며 사라져갔다. 왕의 직속 휘하였던 킹스글레이브 단원 상당수가 배신을 하고 불만을 품은 이들의 폭동, 강대한 적대국 니플하임 제국의 침공이라는 [[국가 막장 테크]] 속에서도 레기스 왕이 루나프레나를, 그것도 왕으로서의 명령이 아닌 사람으로서의 부탁을 할 정도면 상당히 인망이 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루나프레나 또한 조약 서명 전날의 파티에서도 닉스에 대해 신뢰를 표하였고 적이었던 글라우카마저 최후의 순간까지 그를 죽이는 것을 잠시 망설였을 정도였다. 동료들로부터 '''영웅'''이라 불리는 것이 괜한 빈말이 아니었던 것. 이러한 레기스 왕의 신뢰는 레기스 왕이 죽은 후에도 그에게 결정적인 보탬이 되어 주었다. 바로 고대 루시스의 왕들이 그를 거부하던 때에 그를 변호해주었던 것. 그 덕에 닉스는 왕족이 아니면서도 왕의 힘과 옛 장벽을 다룰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인망으로 인해 닉스 울릭은 킹스글레이브 내에서도 구심점 역할을 할 정도의 신뢰를 받고 있다. 비록 반대파들이 섞여 있었지만 사령관이 부재한 상황에서도 레기스 왕은 닉스 울릭에게 직접 명령을 내렸고 글레이브 단원들은 이에 순순히 응하며 작전에 뛰어들었다. 반면, 강함의 평가는 애매하다. [[베히모스(파이널 판타지)|베히모스]]를 단칼에 죽이는 모습을 보여주기는 했지만, 이후 [[오르토스]]에게 고전을 면치 못하는 모습을 보이다 도망쳤고 [[글라우카]]에게는 말 그대로 어른과 아이의 싸움이라고 할 정도로 상대도 되지 못했다. [[나이츠 오브 라운드(파이널 판타지 XV)|나이츠 오브 라운드]]로부터 힘을 하사받았음에도 글라우카의 실력을 넘어서지 못한 것을 보면, 엄청난 격차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고 킹스글레이브 대원들 중에서 최강이냐면 그것도 아닌게, [[검신 바하무트]]의 시련을 통과한 [[왕의 검|전우의 주인공]]이 있기 때문. 결론적으로 글레이브 중에서는 상위권의 실력자지만 최강은 아니라고 볼 수 있다. 그렇지만 [[Bad Ass]]한 성격이면서 루나프레나를 끝까지 지키려고 노력했고 레기스 왕의 명령을 끝까지 이행한 멋진 모습으로 인기는 상당히 좋은 편이다. 일부 팬들 사이에서는 차라리 무력을 강화시키고 녹티스 대신 주인공으로 했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거나 작중 우유부단한 면모로 다소 호불호가 갈리는 성격인 녹티스가 닉스의 성격을 닮았다면 더 매력적이고 호감이 갔을 것 같다는 의견이 자주 나오고 있을 정도.[* 다만 녹티스의 성격이 닉스와 같았다면 녹티스가 진정한 왕이 되어가는 과정에서 정신적인 성장을 보여주지 못했을 것이다.] [[분류:파이널 판타지 XV/등장인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